학회뉴스
춘계학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2-04-10
                                            

다양한 라이브 및 강의로 춘계학회 성황리에 마쳐

제10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제23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대한미용외과학회는 지난 4월 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층에서 제10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제23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형 강의실 두 군데서 진행되었다. Room A에서는 수술방에서 수술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되는 라이브 시연이, Room B에서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라이브는 대만의 Jung Wu, MD가 시연을 하는 ‘Endoscopic forehead facelift'를 시작으로 박현규 원장의 ’Double fold operation(suture method) 등 다양한 시술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일본 초청 연자인 Hirohiko Kakizaki 교수의 ‘Anatomy of upper and lower eyelids: Clinical implication', 이태수 교수의 ’Surgical treatments of involutional ptosis' 등 눈, 코, face lift, Body contouring, Bone surgery 등 미용외과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Educational course 세션이 별도로 신설돼 Kakizaki 교수의 강의, 백세현 교수의 ‘Preoperation consideration for eyelid surgery', Jung Wu의 ’Endoscopic full facelift', 이해영 원장의 ‘Cosmetic breast surgery(augmentation & reduction, inverted nipple, accessory breast)'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2012년 대한미용외과학회 정기총회가 Room A에서 12분 30분에 개최되었다. 정광섭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번에 임기를 마친 정광섭 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한 지 어느덧 4년여 동안 학회 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도움으로 학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 학술대회를 활성화시키고, 해외 학회 및 의사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미용외과전문인정의 제도를 실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자평하지만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다”며 ‘특히 미용외과가 국내에 정착하기에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었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새 회장으로 박경제 회원이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출되었다. 박 신임 회장은 “2001년 우리 학회의 창립 초기부터 참여한 저로서는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을 헤쳐 왔는지 잘 알고 있다”며 “미용외과가 미국이나 일본 등 의료 선진국과 같이 법적으로 진료과목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면서 일본, 중국 등 해외 미용외과학회와의 학술교류도 더욱 더 활발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미용외과전문인정의 합격자인 김철환, 강화신 등 2명의 회원에게 합격증 및 패가 수여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의사 300여명에 중국 등 해외 의사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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