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환절기 난방법 안내
2022-10-07
                                            

난 직업상 비교분석을 하여 가성비 좋은 결론을 내리곤 한다.


오늘 아침 서울 온도가 11도로 나온다. 추위를 느낄 수 밖에 없는 날씨다. 이제 난방을 해야 하는데


첫째, 환기는 짧게, 창문을 닫는다.

겨울이라도 환기를 해줘야 한다. 환기후엔 창문을 꼭꼭 닫는다. 창문의 틈새가 있다면 틈새를 막아주는 스폰지를 사서 막아준다.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난방 열에너지가 빠져나가는게 가장 크니까. 창문이 단열이 안되는 2중창이 아니라면 단열 뽁뽁이를 붙인다. 집 입구가 철대문이면 이것도 열전도가 높으니 단열 뽁뽁이를 붙여준다. 이쁜게 중요한 사람이면 뽁뽁이는 더러우니 붙이지 않는다. 대신 난방비 부담이 높을 수 밖에.


둘째, 온수매트/전기매트 사용

이불 속에 온도를 높여주는 온수매트 계열이 전기료를 적게 나온다. 라지에이터는 공기를 대우는 방식이라 문 열때마다 온기가 다 빠져나가면서 전기료 폭탄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겨울용 잠옷을 입는다

옷이 두꺼우면 난방을 별로 안해도 따뜻하게 잘 수 있다. 덥다고 이불 차버리더라도 수면 옷은 벗겨지지 않으니 추운 공기에 좋다. 공기가 차가우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악몽을 꾸는 일이 잦아진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이면

라지에이터로 공기를 24도 정도 맞춰두면, 밖이 추운지 아닌지도 모른다. 12만원 쯤 나오는 전기료 쯤이야 돈으로 떼우면 된다. 집에 들어오자 마자 따뜻하기 원한다면 타이머 기능이 있는 히터를 해서 퇴근시간에 따뜻해 지도록 미리 한두시간 전에 켜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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