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뉴스
춘계학술대회, 해외 의사 대거 참가로 학회 위상 높여
2011-05-20
                                            
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치렀습니다.
 
지난 4월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에서 개최한 제9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제21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강사 50여명이 발표하고, 일본, 중국, 홍콩,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사들을 포함 전체 400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미용외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학회에서는 중국 의사들을 위해 중국어 동시 통역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학술 프로그램은 라이브 세션과 강의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라이브 세션은 정광섭 회장의 보니따 클리닉 수술실에서 하는 수술 과정을 인터넷 생중계로 대회장으로 전송해 이루어졌습니다.
 
Live 아이템은 다양하게 선정되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만의사 Jung Wu의 'Endoscopic total face lift, 이탈리아 의사 Franco Perego의 Silhouette suture suspension technique for mid-face and neck rejuvenation, 이성원 원장의 Rhinoplasty using septal cartilage 등이 생생하게 대회장 큰 화면에 전송되었습니다.
 
국내 의사들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 의사들은 대형 화면에 펼쳐진 live 장면을 중국어로 동시통역되자 메모를 하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의 세션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 초 고려대 의대에서 정년퇴직한 뒤 누네안과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태수 원장님의 Postoperative complication and management of blepharoplasty를 비롯해 40며명의 강사가 미용외과의 다양한 아이템을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대한미용외과학회 정기총회도 12:30분에 강의실 401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광섭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업무 및 회계업무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미용외과전문인정의 합격자 발표 및 증서 수여식이 있습니다. 올해 합격자는 채왕석, 김경락, 김범석, 김광선(국외) 원장 등 4명이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미용외과학회의 우메자와 회장과 가츠야마 교수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하였으며, 아울러 올 7월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100회 일본미용외과학회 및 제9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를 쓰나미와 원전 사태로 2012년으로 연기하였다는 사실을 공지하였습니다. 우메자와 회장은 일정이 확정되는데로 우리 학회에 연락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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