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뉴스
일본, 중국 등 총400여명 참가한 제2회 한일미용외과학술대회
2009-04-21
                                            
 

일본, 중국 등 총400여명 참가한 제2회 한일미용외과학술대회


대한미용외과학회와 일본미용외과학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한일미용외과학술대회(The 2nd Korea-Japan Aesthetic Conference)가 4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총 400여명의 미용외과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미용외과학회가 공동주최한 국제학술대회답게 강사진도 대규모로 한국 강사 40여명, 일본 강사 26명, 중국 강사 2명 등 모두 70여명의 강사가 참가하여 미용외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제별 강의가 끝난 후 진지한 토론이 뒤따랐다. 대형 강의실 2개에서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정광섭 대한미용외과학회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미용외과 현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 학회의 학술적 교류가 더욱 더 긴밀하게 이루어지며 우정이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쿠다 게이조 제96회 일본미용외과학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한일 학회는 동양인 특성에 맞는 미용외과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4월 18일 저녁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환영회가 있었다. 환영식에는 대한미용외과학회 박만용 이사장, 정광섭 회장, 임종학 명예회장이 일본미용외과학회의 우메자와 후미히코, 카츠야 다카수, 다이수케 야마고, 후쿠다 게이조 회장 및 가키자키 히로히코 교수, 왕지준 교수, 나구모 요시노리 원장 등 초빙강사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박만용 이사장은 “2002년 5월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일미용외과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양 학회가 매년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해왔다”며 “우메자와 후미히코 선생 등 일본미용외과학회 주요 인사들의 우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미용외과학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제7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과 제17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 제96회 일본미용외과학회가 공동개최 되었다.


한편 2008년 대한미용외과학회 총회는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4월 19일 12시 30분401호 강의실에서 박현규 이사의 진행으로 회장 인사말, 업무보고(장용근 이사), 감사보고(최웅철 감사), 일부 이사진 개편 등 안건 통과가 있었으며 제2회 미용외과전문인증의 합격자인 강제구 회원, 박정일 회원, 이영수 회원, 윤형철 회원 등 4명에 대한 합격 증서 및 대형 패 증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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