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뉴스
미용수술 관련 조선일보 반론보도문 게재
2009-11-24
                                            
 

우리 학회 언론중재위 신청, <조선일보> 반론보도문 게재


대한미용외과학회는 2009년 10월 29일에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선일보 10월 13일자 행복플러스 8면 ‘높은 코가 무조건 예쁘다? 턱, 이마, 입술과의 비율이 중요’제목의 기사에 대해 언론조정신청을 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전체적인 (얼굴) 균형은 물론 보존하고 유지해야 할 조직과 구조를 제대로 파악해 안전한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최근 코 성형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중국인 환자들을 보면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학회는 위 보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반론보도 신청을 하였습니다.


우리 학회의 언론중재 신청에 따라 10월 29일 서울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빌딩에 있는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신청인, 피신청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에 언론중재위위원회에 의해 조정신청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양측은 조선일보에 반론보도문을 게재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일보는 11월 3일자 에 다음과 같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10월 13일자 행복플러스 8면 ‘높은 코가 무조건 예쁘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 대한미용외과학회는 “미용수술 분야는 성형외과 고유 영역이 아니므로 성형외과 비전문의도 의료법상 미용수술을 할 수 있고,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우리 학회는 향후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 매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미용외과에 대한 왜곡 보도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전글 2009 추계연수강좌를 마치고
  다음글 성형외과전문의/비전문의 기사 관련 동아일보 상대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이름 비밀번호
* 왼쪽의 자동등록방지 코드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