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뉴스
제92회 일본미용외과학회에서 나눈 우정의 시간
2007-06-07
                                            
 

본 학회 회원 20여명

제92회 일본미용외과학회 참가 


대한미용외과학회 박만용 이사장, 임종학 회장 등 18명이 5월 19-20일 일본 에이메현 마쓰시마시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일본미용외과학회에 참석했다.


“Back to the basic, and to the future"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 개회식에서 후쿠이(福井 卓也) 제92회 일본미용외과학회 회장은 ”이곳 마쓰야마에서 열리는 일본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미용외과학회 박만용 이사장, 임종학 회장 등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원들이 참가해 기쁘다“며 ”대한미용외과학회와 일본미용외과학회의 교류를 통해 양 학회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돈돈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쿠이 회장은 서툰 한국어로 ”마쓰야마에 오신 한국 선생님들을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해 우리 학회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틀 동안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닥터 가츠야 다까수의 “본원에서의 Non Ablative Skin Rejuvenation의 실제”를 비롯해 미용외과 전 분야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한미용외과학회의 임종학 회장과 이해영 이사가 해외 연자로 초빙돼 각각 “Lateral Canthoplasty(Lim's method)"와 ”Management of Deviated Noses"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직후 토론시간에서 일본 참가자들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는 등 연제 대한 관심이 높았다.


우리 학회 참가자들은 행사 첫날 학술대회를 마치고 저녁에 열린 후쿠이 회장이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해 일본 의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 이번 학술대회 기획위원장인 닥터 다까수가 우리 학회 참가자들만 별도로 초청한 모임에 참석했다.


일본전통음식점에서 가진 별도 모임에서 닥터 다까수와 아카마츠 교수는 “대한미용외과학회 선생님들이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학회가 깊은 우정을 쌓아가기를 소망한다”며 따뜻하게 환영해주었다. 박만용 이사장과 임종학 회장은 답사를 통해 “일본미용외과학회 선생님들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 학회가 더욱 더 발전하고 협력하는 학회가 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학회의 발전과 우정을 기원하는 건배를 시작으로 2시간 가까이 맥주와 정종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일본미용외과학회의 따뜻한 환대와 온천 도시로 유명한 마쓰야마 시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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