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님들께

회원님들 덕분에 지난 4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6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제15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회원님들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Tsutomu Mizno, Yoshio Ikeda, Keiko Takasu  선생님과 중국의 Zhang Qingguo 선생님 등 해외 의사들과 국내 의사 30여 명이 강의를 하고, 국내 의사 300여명과 해외 의사 30 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제6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이 진행되는 401호실은 오후 Live Surgery가 진행되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삼성역 근처에 있는 카이로스클리닉(원장 임종학 대한미용외과학회 명예회장)에서 Yoshio Ikeda, 최웅철 선생님이 각각 Lid surgery를 집도하면서 설명하는 장면이 인터넷 생중계로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비쳐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2008년 정기총회는 401호실에서 12:20에 진행되었습니다.  총무보고(박경제 이사), 감사보고(최웅철 감사)에서 지난 1년간의 학회 사업과 재무 부문의 대한 종합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 회장 선출과 이사진 개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새 회장으로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정광섭 회원(보니따 클리닉)이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2년간 대한미용외과학회를 이끌면서 회원 권익과 미용외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본, 미국 등 의료선진국처럼 미용외과(Cosmetic Surgery)가 성형외과(Plastic Surgery)와 별도로 독립된 진료과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말했습니다.

전임 임종학 회장은 학회 초기에 중책을 맡아 대한미용외과학회가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미용외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이날 감사패를 증정 받았으며, 앞으로 명예회장으로서 학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이사진도 실무 위주로 개편되어 총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광섭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용외과전문인정의 심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31일까지  신청등록을 받아 심사한 결과 첫 미용외과전문인정의로 7명의 신청자가 합격했습니다.

합격자는 임종학(카이로스 클리닉), 정광섭(보니따 클리닉), 이해영(형클리닉), 최진영(서울대), 허원실(국립의료원), 이성원(코센 클리닉), 박현규(아미가 클리닉) 회원입니다. 합격자들에게는 미용외과전문인정의 증서 및 대형 패를 증정했습니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미용외과의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