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근하신년
2004-12-31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새 아침이 활짝 펼쳐졌습니다.
회원님과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는 2005년을 그 어느 해보다 가슴 설레는 희망을 안고 출발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학회는 안팎으로 큰일을 많이 치렀습니다.

韓中日 미용외과학회가 중심이 된 제2회 동양미용외과 학술대회 및 제2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금 생각해도 자랑스럽습니다.

일본과 중국 미용외과학회와 대한안성형학회에서 적극 후원을 해주었고, 프랑스미용외과학회 회장인 피에르 푸르니에 박사를 비롯한 해외 연자들과 국내 연자들이 훌륭한 논문을 발표해준 덕분에 이틀에 걸친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역량과 한국 미용수술의 수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동안 다지고 축적한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회의 위상을 정립하는 해로 잡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에게 새로운 미용수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미용외과 분야의 외연을 Anti-aging Medicine 분야로 더욱 더 넓히면서, 특히 해외 미용외과학회와의 학문 교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제5회 정기총회를 2005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양미용외과 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기로 한 것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또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파수꾼 역할을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간판표시 시행규칙과 관련, 고등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상태입니다만 간판표시 시행규칙은 기필코 철회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학회와 회원을 비방하고 매도하는 타 학회의 행태를 반드시 바로 잡을 것입니다. 한동안 우리 학회는 저들에 의해 온갖 박해와 수난을 당하면서도 될 수 있으면 맞상대를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앞으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단호히 법으로 대처할 생각입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는 국내 유일의 미용외과 학회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과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장 임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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