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5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07-10-12
                                            
 

제5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10월 6-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5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The 5th Congress of Eastern Cosmetic Surgery)는 국내외 많은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제5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제14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제93회 일본미용외과학회, 제5회 한국-중국 미용외과 학술대회, 2007 대한비만체형학회 학술대회가 함께 열린 대규모 학술행사로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 일본미용외과학회, 중국미용성형의사회, 대한비만체형학회 등 한국, 일본, 중국의 대표적인 미용외과/미용의학 단체가 공동개최했다.


“Old Ideas, New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아시아를 대표한 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이틀 동안 연인원 총 800여명의 국내외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강사 49명, 11개국에 온 해외 강사 30명 등 총 79명의 강사가 미용외과/미용의학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하고, 토론을 펼쳤다.


대회 개막식에서 제5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 회장인 임종학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에 성원하고 참가해주신 국내외 모든 의사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미용외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미용외과의 미래를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이사장인 박만용 대한미용외과학회 이사장은 “이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미용외과를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계시는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국제 미용외과학술대회로서 규모면이나 내용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참가 선생님들이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제93회 일본미용외과학회 우메자와 회장은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적인 미용외과학회가 상호협력하며 개최하고 있는 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로 앞으로도 더욱 더 긴밀한 연대 속에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미용성형의사회 리시롱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세 나라 미용외과학회가 번갈아 가며 개최한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는 학술교류를 통해 세 나라 미용외과 의사들의 연대감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세 나라 학회가 연대를 강화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하며 상호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첫날인 10월 6일에는 대형강의실 두 곳에서 각각 “The 5th International Blepharoplasty Symposium"과 ”Cosmetic Surgery"가 개최되었으며, 10월 7일에는 대형강의실 세 곳에서 각각 “Dermatology Surgery" “2007 대한비만체형학회 학술대회” "Live Demonstration"이 개최되어 참가 의사들의 관심사에 따라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였다.


 벨기에서 참가한 닥터 E.L Fouly는 “아시아에서 개최한 미용외과학술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의 미용외과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준 훌륭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환영만찬도 눈길을 끌었다. 10월 6일 6시 30분에 시작된 만찬은 플루트와 오보에 가곡에 이어 한국 전통 춤과 연주, B-boy 공연으로 9시까지 흥겹게 진행됐다. 이번 만찬은 제93회 일본미용외과학회 우메자와 회장이 후원했다. 제6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회는 일본미용외과학회 주관으로 내년 10월 15-17일 도쿄 호텔 뉴 오타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종학 회장은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는 이번 국제학회 개최를 기념하여 Eastern Journal of Cosmetic Surgery를 발간하는 등 아시아의 중심 학회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미용외과 전문인정의 제도를 정착시키고, 장차 미용외과가 법적으로 진료 과목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다시 한번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성원하고 참가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미용외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에 대해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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