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회원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미용외과의 발전을 기치로 2001년에 출범한 뒤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이제는 국내의 대표적인 미용외과 학회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10월 서울에서 우리 학회가 주관한 제5회 동양국제미용외과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이틀에 걸쳐 세계 11개국에서 연 800여명의 국내외 의사들이 참가해 강의하고 토론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에서는 동양국제미용외과학회를 기념하여  <Eastern Journal of Cosmetic Surgery>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세계 저명한 미용외과, 피부과 의사들이 집필한 <미용외과 최신지견>(전10권) 시리즈를 2년여에 걸쳐 번역, 선보였습니다. 미용외과 최신지견 시리즈는 우리 회원들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미용외과 기술과 지식이 담긴 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우리 학회는 아카데믹한 활동에 힘쓰면서 제도적, 법적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용외과전문인정의 제도의 실시는 국내 미용외과의 정립에 매우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 정식 진료과목으로 정해져 있는 미용외과(일본은 ‘美容外科’로, 미국은 ‘Cosmetic Surgery'로 표기하고 있음)가 국내에 도입이 안 될 이유가 없습니다.

"미용외과전문인정의제도가 뿌리내려야 합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2007년 2월 미용외과전문인정의 제도안을 공포하고 시행을 하기로 했습니다만 이 제도에 대한 홍보와 인식이 높지 않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08년 3월까 신청서류를 접수하니 회원님들의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미용외과전문인정의제도규칙 및 시행세칙과 신청 서류는 학회 홈페이지 www.cosmeticdr.or.kr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미용외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있는 우리 대한미용외과학회에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장 임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