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가 정답인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 하나 적어 봅니다

보험에 관련된 고민글 입니다

우리 가족이 보험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H로 시작해서 A로 끝나는 보험회사의 

보험을 총 7개 정도 들었더라구요

자동차 보험을 포함해서요

많이 들은 이유가 한 보험 설계사가 보험 소개를 해줘서

들었고 보험 관련 상담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정말로

친절하게 보험 상담을 잘 받아 줬어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죠

최근에 2달만에 보험 설계사가 어머니를 찾아왔대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랫만에 보험 설계사가 어머니를 찾아 왔는데 다짜고짜 

어머니에게 갑자기 서운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대요

어머니는 당황스러워 하시면서 보험 설계사에게 왜 나에게

서운하다고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 봤대요

그랬더니 뜬금 없이 보험 설계사 분이 본인의 가방에서 직접

종이를 하나 꺼내면서 어머니에게 주시더래요

그래서 뭔가 하고 보니까 본인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 이였대요

보험 설계사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 이였는데 가장 큰 문제는 

결혼식  날짜도 지난 상태였고 우리 부모님을 설계사분 아들

의 결혼식에  초대를 아예 안 했어요

그런데 뜬금 없이 찾아와서는 보험 설계사분이 저희 어머니에게

결혼식 축의금을 안줘서 서운 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네요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지금이라도 본인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을 

줄 수 있냐 는 이야기를 꺼냈대요

어머니께서는 명절이 끝나면 다른분으로 담당 설계사분을 변경

하실 생각 이래요

이거는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