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돈 많은 사람이 세금 내는거 일종의 안전세야.
2022-10-10
                                            

빈부격차가 극단적으로 큰 남미같은데 가 봐. 

거기 초갑부들이 사는 저택은 5미터 담벼락에 철조망 1미터씩 쳐놓고  기관총을 든 사병들이 24시간 감시를 선다고.

그나마 갑부들은 성을 쌓고 사병 거느리고 해서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지만 

문제가 되는건 어설프게 돈있는 사람들이야.  의사나 법조인이나 공무원같은 사람들, 

이 사람들이  상당히 자주 범죄의 표적이 된다고. 절도 강도 납치 등등......


그리고 누가 돈좀 벌면(특히 스포츠 선수) 일가친척들이 피라니아떼처럼 달라붙어서 

피빨아 먹는 경우가 부지기수야. 

안보태주고 섭섭하게 하면 심지어 납치강도나 살인을 저지르기도 해.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을 만들어서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찬 상태로 놔두기 보다는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시켜서 사고칠 생각 안하고 살게 하는게 훨씬 낫다고. 


갑부 중에 자선과 기부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안그러잖아. 

그래서 국가가 세금 명목으로 돈을 걷어서 자선과 기부를 대신하는 거야.

나?  올해 종합소득세 1억 가까이 냈어.  올해는 벌이가 초큼 줄어서 내년에는 좀 적게 낼 것 같다만. 

세금 당연히 짜증나지. 하지만 내가 세금 내는 덕에 치안이 유지된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낸다. 


물론 이거 말고도 세금을 낼만한 다른 이유가 많이 있어.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내 목숨이잖아? 이것만 생각해도 세금 너무 아까와할건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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